* 나의 일들/요즘

스투키 분갈이

2이하 2014. 3. 2. 19:03

오늘 가보니 어머니와 누나가 화분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스투키 바로 분갈이.

모두 조금씩 뿌리가 나와 있었습니다.

자갈, 모래, 거름흙, 모래 흑백자갈 순으로 채웠습니다.

위치는 같은 산세베리아가 있는 곳.

훗날 꽃이 피길 바라며.......

 

기특한 자이언트꽃기린입니다.

뿌리가 내린것도 같습니다.

잎이 나오는 속도에 가속력이 붙고, 작고 연약하나마 목질부분이 올라온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름 모름.......

잘 큼...... 

 

금전수입니다.

집에서 자라는 금전수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려 심었더니.......

이렇게 또다른 훌륭한 금전수가 솟았습니다. 

 

제주도에서 온 자란......

작년에는 꽃대가 올라오다 모두 시들어버렸습니다.

올해는 일단 거름을 좀 올려줬습니다.

힘차게 올라옵니다.

아름다운 꽃인데, 올해는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시클라멘 

앵초과(櫻草科 Primulaceae)에 속하며 약 15종(種)의 꽃피는 다년생초로 이루어진 속.

근동(近東,서유럽에 가까운 동양 여러 나라를 통틀어 이르는 말)과 유럽 남부 및 중부가 원산지이다.

가장 잘 알려진 종으로는 시클라멘(Cyclamen persicum)이 있는데,

흰색·분홍색, 또는 짙은 붉은색을 띠는 매혹적인 꽃을 보기 위해 재배하는 실내용 식물로 적합하다.

식물체는 짧은 땅속줄기인 덩이줄기에서 자라나오며 땅 위로는 줄기가 나오지 않는다.

잎은 아래쪽으로 자라나오는데,

잎자루가 길고 둥글거나 신장(腎臟) 모양이며 종종 여러 가지 반점이 찍혀 있다.

꽃은 키가 30㎝ 이하의 줄기에 1송이씩 핀다.

한국에는 1910~20년대에 걸쳐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하나 겨울부터 봄까지 꽃을 피우기 때문에 온실이나 집 안에서 화분에 심고 있다.

 

프리뮬라, 쥬리안, 줄리앙

모두 같은 꽃에 대한 다른 이름이라네요.

학명: Primula spp. 
영명: Primrose

원산지와 내력

프리뮬라는 앵초과(Primulaceae)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앵초 또는 취란화라고도 한다.

영국해안, 태평양 연안의 다습지역 및 중국 대륙에 이르기 까지 세계적으로 400종 이상이 자생하며

우리나라에도 10여종이 자생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원예적으로 이용가치가 높은 종류는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품종개량이 이루어져 보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