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마쓰가와바께 산란준비

올해 산란은 예들로 정했습니다.

집의 대부분 아이가 그렇듯 토종잉어의 피가 있습니다.

암컷의 경우,

바탕이 오색스타일입니다.

하지만 몸통 등의 커다란 검은 무늬, 머리쪽에도 검은 배경이 함께 있습니다.

검은 무늬를 기준하여 본다면 대정삼색계통은 아니고 마쓰가와바께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약간의 붉은 점은 오색의 범주에 넣으면 되기에......

얘의 종류는 오색마쓰가와바께로 봅니다.

이런 특이한 가와리모노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기에 커다란 흥미로움을 갖고 산란시킵니다.

얘와 궁합이 맞을 종류는.....소화로 선택됐습니다.

원래 소화는 마쓰가와바께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에

검은 바탕을 생각한다면 소화가 제일 합이 맞는 종류라 판단됩니다.

 

숫컷, 작년에도 사용된 아이입니다.

오래 전에 진천에서 조그만할 때 구입했습니다.

색도 좋아졌고 성장도 작년에 좋았습니다.

등의 검은색과 붉은 색의 질도 좋고.....백질도 좋고......어미로 무방한 아이라 판단됩니다.

 

얘는 은린소화입니다.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입니다.

원래는 얘가 아닌 다른아이로 할려고 했었는데 잡다보니 다른아이가 잡히지 않아....운명이겠지요.

체형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