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하 2018. 9. 21. 18:36

자칭 중생종 밤입니다.

지난번의 조생종은 모두 떨어지고 이제 가운데 밤나무에서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약간 작습니다. 숫자가 많아서일수도  있겠습니다.

아직 그 옆 한그루는 벌어질 생각이 없습니다.

 

여러그루의 대추나무가 있었는데

관심받고 자란 나무는 잘 열리다가 빗자루병으로 잘려나가고

한쪽 구석에서 방치됐던 나무에서

이제야 비로소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름답게 태상왕대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