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유도리 닭싸움, 초란
2이하
2018. 11. 24. 21:45
정리하기 위해 풀어놔봤습니다.
역시나 샤모의 피가 흐르는 유도리기에 죽을 각오하고 싸웁니다.
원래 구로의 검은 녀석이 크기는 약간 작지만 더 사나운데 이번 싸움에서는 졌습니다.
이유는
시로스타일 아이는 다음대의 숫탉들이 너무 설치고 다니기에 제어를 시켜볼 생각에
풀어놨었습니다. 그래서 잘 먹고 컨디션이 좋았지만
구로스타일은 갇힌 상태에서 먹이도 근래 약간의 이유로 더 못먹여서라 생각됩니다.
싸움이 끝나고 정리할려고 두마리를 닭집으로 데려갔지만 문이 닫혀
다시 살게 됐습니다. 하지만 시간여유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대의 숫탉 두마리를 생각한다면 기다릴 여유가 없습니다.
닭을 기르면서 정리한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세개중 오른쪽 작은 알이 초란입니다.
위의 유도리와 오계 사이에서 나온 아이들이 낳은 알입니다.
부화후 만 6개월이 되지 않았는데......
꿩알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