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무늬식물원 출신

욕심은 이어집니다.

인터넷상으로 구입하지 못하는 종류를

서해안무늬식물원에서 올린 동영상을 보고 직접 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품이 아니기에 약간의 부담이 있지만

훗날 즐겁게 감상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지출입니다.

 

용암.

갓바위의 복륜이 레이스처럼 확장, 발전된 품종.

새로운 잎이 나올 때 그 자체가 꽃처럼 보입니다.

 

파초선.

제주 출신이라고.....

밝은 색으로부터 녹색으로 변이가 이루어진다고......

역시나 이 자체가 꽃처럼 보입니다.

 

백공작.

만약 흰색이 없었다면 주목받지 못했을 품종.....

역시나 현란한 무늬...그 자체가 눈을 즐겁게 합니다.

 

화이트엔젤.

지난번에 녹지접이 잘 된 백록이 화이트엔젤인줄 알았다는.......

백록임을 직감하고 서둘러 들였습니다.

흰바탕에 적은 양의 녹이 끼며 아주 화려합니다.

 

황진이.

기존에 알던 황진이와 다릅니다.

일반 복륜으로만 생각했는데 아래와 같이 흰색이 들어있습니다.

역시나 흰색이 없었다면 주목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후에 복륜부분의 연두색은 황색으로 변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