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하 2012. 1. 18. 21:03

어제보다는 상태가 좀 낫아보입니다.

원래 이 때는 통통해야는데, 며칠 제대로 못먹이니

회복하는데 시일이 걸립니다.

좋은 물고기를 만들기 위해선 하루도 게을리 하면 안됩니다. 

아직 체형이 갖춰지지 않아 잘 먹여야 하지만,

남은 냉동물벼룩은 3월 부화시킬 난주를 위해 놔두고,

사료로 전환시켜야겠습니다.

일부 정예의 아이들만 생먹이를 줘야할까봅니다.

즉 2차 선별이 임박했습니다.

 

요즘 날이 확 풀려있습니다.

제겐 아주 좋은 일입니다.

오랫만에 산먹이 구하려 나갔습니다.

들판에 이미 봄기운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근무 형태도 바뀌고,

올 핸 기억에 남을 일을 만들기 위해 더욱 땀 흘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