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하 2012. 4. 25. 18:43

이틀간 보질 못했습니다.

먹이도 제대로 주지 못해 걱정을 했으나 몰라보게 자랐습니다.

꼬리도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최대한 넉넉한 공간에서 기르기 위해 얼마 전 구입한 배를

집안으로 일주일 정도 들여놓을까 합니다.

비 맞으며 논 네번째 칸에 석회도 뿌리고 물벼룩도 잡아왔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넉넉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주로 오기 전 바닥의 오물 일부를 제거해주고 왔습니다.

 

수류가 있는 특정 부분에 몰려있는 아이들입니다.

'떼'로 모여있습니다.

이것만 떠내어도 숫자가 좀 될 것 같습니다.

참 다행이란 생각을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