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선별-부화 15일

대망의 첫 선별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온 것도 꿈만같습니다.

힘들게 부화 이후 지금까지 왔는데, 상태는 과거보다 좋아보입니다.

꼬리의 벌어짐도 괜찮습니다.

칠삭동이들이 자기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폭풍성장을 도와줘야겠습니다.

이번에 선별된 아이들은 상당히 오래 함께 갈 것입니다.

300~400마리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좀 커있기에 선별하는데 3시간 정도,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선별 후 바로 먹이를 줬습니다. 잘 먹습니다. 

 

집안으로 배를 하나 더 들여와 나누어 넣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키운 후 밖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도태어들입니다. 

 

브리스톨주문금 옆에 임시로 둥지를 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