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하 2012. 6. 29. 21:50

마침내 대망의 선별을 했습니다.

넣은 만큼 모두 다 잘 자라줬습니다.

숫자도 만족할 수준입니다.

패턴도 괜찮은느낌입니다.

F3이지만 여느 홍백과 질 면에서 크게 떨어져보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더 가며, 10년정도까지 더 가며 라인을 형성하겠지만

색 면에서는 안정권으로 보입니다. 

 

대충 이런 스타일로 선별됐습니다.

사진찍기 위해 일부만 담았습니다.

수백마리가 선별됐습니다.

아주 좋은 아이도 가끔 보입니다.

지금 단계에선 명확한 패선을 볼 수 없기에,

물론 완전한 패턴을 가진 아이도 보이지만,

입 끝과 무늬의 떨어지는 정도를 대충 보면서 선별합니다.

아래 아이들은 일반 업자들의 선별방식보다 엄격하게 선별된 아이들입니다.

가끔 약간 아닌 아이도 들어가긴 했는데,

한 칸에 적정수를 맞추기 위함입니다.

가을에는 약 50마리 정도만 남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