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주/난주-근황
부화 83일-아쉬운 아이들
2이하
2012. 7. 11. 21:25
오랫만에 건져봤습니다.
그간 신경을 잘 못썼습니다.
그래서라 생각되는데 요즘 성장율이 좀 떨어져 바로 아래 아이들은 약 9cm입니다.
아쉬운 아이들입니다.
꼬리 끝이 접히기도 하고 꼬리가 너무 풍부해보입니다.
관리 잘못으로 이렇게 됐다고 생각하면서
종어 후보로 바로 직행합니다.
실제 유영은 무난한데
넣어놓은 용기가 작고 모양이 바닥이 좁아 촐랑거려보입니다.
역시나 아쉬운 아이들입니다.
등 내리막이 완전히 꺽이진 않았지만 좀 급합니다.
좀 동그스름하게 보이지만
동짜몽은 이니며, 비율이 무난한아이들입니다.
미견도 좀 강합니다.
개선의 여지가 있을까 하고 수심을 낮추고 많이 돌아다니게 해보려고 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허리가 좀 변하면 좋겠습니다.
흰녀석은 배가 이미 알을 가진것처럼 보입니다. 나름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