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태풍 볼라벤 전전일

2이하 2012. 8. 25. 21:42

이젠 여름이 다 지나갑니다.

연자도 영글어 천년동안 기다릴 준비를 다 했습니다.

그렇게 덥던 여름도 지나갈 계획대로 다 움직였습니다.

 

집 안과 밖의 아이들 모두 섭이 상태가 좋습니다.

조심하면서 세밀한 급이를 했습니다.

크기는 키우고 싶으나 폭탄이 두렵습니다.

 

태풍이 심상찮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수위조절에 신경이 쓰입니다.

새로운 비옷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비맞으며 물길을 내야할지도 모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