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하 2012. 9. 22. 20:12

느긋한 마음으로 어소를 살펴보니 알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모두 무정란입니다.

수정된 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찾아보았으나 없었습니다.

숫컷들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여느해와 다르게 좀 일찍 산란을 시켜볼까 합니다.

봄에 산란시킨 후 노지에 넣었던 아이들은 쉽게 병에 걸리는 느낌이 들어

사이클을 좀 바꿔볼 필요도 느껴집니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산란시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