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주/난주-근황

가을로..... 익어가는 난주

2이하 2013. 8. 15. 20:55

어느새 날씨가 덥긴 하지만 가을 느낌이 나기 시작합니다.

난주도 크기도 더욱 자라고 색도 진해지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물갈이 하며 찍어봤습니다.

아쉬운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크기가 자라며 색이 올라오니 용서가 됩니다.

세면기에 올려 찍으니 아직 작긴 하지만

남은 시간 관리가 잘 된다면 보다 우람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난주는 쉬운 고기는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며,

보다 생각을 하며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일본이 비단잉어와 난주의 절대우월 국가인지..... 8.15를 지내며 반성해봅니다.

 

아래 사진 붉은색이 그늘 부분에서 보다 진하게 나왔습니다. 양지는 비슷하고......

 

주로 소적스타일입니다.

대부분 아쉬운 아이들이고,

한마리 기대해볼까 하는데.....역시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늬가 있습니다.

역시 소적에 비해 깔끔함이 적지만 직접 보면 나름 화려하게 보입니다.

어찌 작은 점 비쯔보시 스타일 아이가 뚱뚱하게 보입니다.

실제로는 튼실해보이는 정도인데......

 

역시 예비군들입니다.

나름 성장하면서 낫아지는 아이도 있고, 위의 아이들 칸으로 갈 아이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도태감도 있지만, 반대로 상당수 어미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