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정상괘도에 올랐습니다.
암컷 배가 거의 다 익어보여 숫컷 검사 후 준비된 아이들로 어제 셋팅했습니다.
사실 예비 아이들 중에 이미 준비된 아이들이 있었으나 원하는 암컷이 익기를 기다렸습니다.
자극이 되라고 브리스톨주문금 숫컷도 함께 넣어 추미를 시키다가 저녁에 뺐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익산으로 왔습니다.
조심스레 들려다보는데, 추미는 하는데 약해보였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작년 5위를 했던 아이가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다 인공수정에 들어갔습니다.
암수 상태는 좋아보였습니다.
처음 시도한 후라이팬은.......성능이 별로였습니다.
바로 달라붙지는 않았으나 서서히 달라붙었습니다.
그냥 옛날 방식의 인공수정용으로만 사용해야겠습니다.
다음을 기다리니 가장 원했던 암컷의 산란이 시작됐습니다.
옛날 방식으로 인공수정을 했습니다.
망사를 깔고 숫컷들을 넣어 정자를 짠 후 암컷을 넣고 알을 짰습니다.
알 상태도 무난해보였습니다.
이젠 내일 수정율 확인을 기다리고, 부화를 기다립니다.
어제 오후, 난주와 브리스톨주문금 숫컷이 함께 있습니다.
오늘 산란한 암컷입니다.
소적이 작년 5위 아이이고, 홍백은 체형이 우람해 보이기에 가장 받고 싶은 아이 중 하나였습니다.
인공수정시 주로 사용한 숫컷들입니다.
에이스 두마리는 빠졌습니다.
다음에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바로 아래사진 오른쪽 아이가 작년에 3위를 했던 아이입니다.
인공수정, 망사위에 뿌린 알입니다.
이젠 수정율 확인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