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발아 굴거리나무 포트에 뿌렸던 씨앗은 하나도 발아하지 않고 포트에 뿌리다 남은 무녀리 씨앗을 맨땅에 대충 뿌렸던 곳에서 자라난 굴거리나무입니다. 내년에는 모두 이런 방식으로 씨앗을 뿌려야겠습니다. 가을에 씨앗을 주워 노지매장을 한 후, 봄에 씨앗의 과육을 제거하고 땅에 심으면 됩니다. 굴거.. * 나의 일들/요즘 2016.07.10
굴거리나무 휘묻이 끝 3년 쯤 됐을까...... 말 그대로 땅에 가지를휘어 묻어 번식시키는 휘묻이를 했었는데, 올해 마침내 캤습니다. 그간 꺽꽂이를 시도했지만 늘 안됐었는데, 이제야 휘묻이로 개체수를 늘리게 됐습니다. 원래의 나무. 그 아래 땅에 드리워진 가지를 벽돌로 누르고 흙을 덮어놨었습니다. 캐보니 .. * 나의 일들/요즘 2015.03.21
봄 세월이 여기까지 흘러왔습니다. 또 흘러갈 것이고...... 무핵흑대시........ 몇년 전 구입했던 나무가 모두 가짜. 새로 구입해서 2년이 지나며 열매가 보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제대로 무핵흑대시가 열릴지....... 가죽나무입니다. 지금 순을 따서 장아찌를 만들면 아주 좋은 반찬이 되고 전을 .. * 나의 일들/요즘 2013.05.02
굴거리 삽목? 작년 이맘때 삽목했었는데 거의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마르지 않고 있는 가지가 있어 무심코 빼보니 아래사진 오른쪽 부분에 미세한 뿌리가 나옵니다. 살 수 있을지...... * 나의 일들/요즘 2012.07.07
금붕어 전용 전원주택 금붕어용 가두리를 설치했습니다. 약 4m*4m입니다. 아직 위에 그물을 씌우진 못했습니다. 전에 이 칸에서 많은 삼색오란다가 자랐었으나 거의 다 잡아먹혔던 적이 있습니다. 더이상 새들에게 당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래가 그 모습입니다. 내일 좀 더 견고하게 파이프고정 보강작업을 해야.. * 나의 일들/요즘 2012.07.03
그냥 더운 날 오늘은 별로 한게 없습니다. 간밤 근무 끝나고 비몽사몽 익산으로 가고, 오전에 물벼룩 잡아다 넣어주고, 아! 논에 파이프 빠진 곳 보수하고, 막걸리 한잔과 함께 점심을 먹고, 논으로 다시 나가 풀베기. 집에 와 잠깐 눈좀 부친 후 다시 물벼룩 찾아 나가고....... 전주로 다시 오고..... 별로.. * 나의 일들/요즘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