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거리나무 휘묻이 끝

3년 쯤 됐을까......

말 그대로 땅에 가지를휘어 묻어 번식시키는 휘묻이를 했었는데,

올해 마침내 캤습니다.

그간 꺽꽂이를 시도했지만 늘 안됐었는데, 이제야 휘묻이로 개체수를 늘리게 됐습니다.

 

원래의 나무.

 

그 아래 땅에 드리워진 가지를 벽돌로 누르고 흙을 덮어놨었습니다.

 

캐보니 뿌리가 나와있었습니다.

 

조심스레 뿌리가 있는 부분을 확인해가며 한그루씩 만듭니다.

 

밭의 심을 자리에 거름을 넣은 후 살짝 높였습니다.

물을 뿌린 후,

 

방초메트를 깔고.......

 

하나씩 심었습니다.

미래 정원의 중요한 멤버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