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1167

미쉐린 와이퍼 TL-4a 교체

분명 누군가 TL-4a 와이퍼 교체하며 시간 걸릴 듯 하여 올립니다. 1. 기존 와이퍼에서 작은 네모난 버튼을 꼭 누르고 당기면서 와이퍼 제거. 2. 새로 산 와이퍼와 어댑터를 맞춰볼 필요없이 먼저 TL-4a 어댑터를 차에 있는 와이퍼 대에 끼운다. 3. 새로 산 와이퍼를 천천히 이리저리 맞춰보며 끼운다. 포인트 ㅡ 차에 어댑터가 끼워져있어야 새로 산 와이퍼가 끼워집니다. 끝. 교체 후 생각이 나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위 글만으로도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TL-4로만 써져있지만 어댑터에는 TL-4a로 씌여 있습니다.

황새. 저어새

행운의 날입니다. 귀한 황새도 보고 저어새도 보고........ 생각보다 황새가 큽니다. 큰 왜가리보다도 더 큰 듯........ 사진을 자세히 보니 다리에 인식표가 붙어있습니다. 작년에는 새만금에서 황새를 본 적이 있는데 같은 개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황새가 멀리 날아가는 즈음에 저어새 무리도 놀라서 날라갔습니다. 두 종류 모두 직접 보면 상당히 예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탐조하는 이유도 알 듯합니다. 하얀 무리가 저어새...... 제대로 찍을 틈을 주지않고 날아가버려 아쉬움........

하우스 겨울준비 보강

군자란을 둘 하우스...... 본격적인 겨울준비를 합니다. 기존 아버지께서 지어놓으신 하우스 위에 한겹 더 보강을합니다. 휜 파이프 20개, 그냥도 20개.....8m짜리 부가적인 부속까지해서 철물만 100만원이 살짝 넘게 듭니다........너무 물가가....... 혼자서 하다보니 시간 걸리기가 엄청......누가 잡아만줘도 훨씬 쉬울텐데...... 가장 난이도가 있었던 것은 가장 윗부분 파이프 일자로 조리개 끼우기. 사다리 1자와 A형 두개를 묶어 간신히 처리. 고난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