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세월이 여기까지 흘러왔습니다. 또 흘러갈 것이고...... 무핵흑대시........ 몇년 전 구입했던 나무가 모두 가짜. 새로 구입해서 2년이 지나며 열매가 보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제대로 무핵흑대시가 열릴지....... 가죽나무입니다. 지금 순을 따서 장아찌를 만들면 아주 좋은 반찬이 되고 전을 .. * 나의 일들/요즘 2013.05.02
들판에 물이 들어오고.... 본격적이 농사준비가 이루어질 때입니다. 옆 수로에 물에 찼습니다. 작년에는 4월 5일 물이 찼다가 잠깐 빠졌었다 다시 찼는데 올해는 늦게 한 번에 채우나봅니다. 이제 비단잉어도 시작해야는데....할 일이 많습니다. 얼마 전 주문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블랙커런트입니다. 아래는 크랜.. * 나의 일들/요즘 2013.04.24
태풍 산바 전날, 트리클로로폰 살포 태풍이 또 올라오고 있습니다. 산바...... 그 영향인지 하루종일 비가 오는 듯 마는 듯 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의 가장 중요한 일, 트리클로로폰제를 살포했습니다. 먹이를 주니 그런대로 먹으려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트리클로로폰제는 물고기에게 그리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아.. * 나의 일들/요즘 2012.09.16
그냥 더운 날 오늘은 별로 한게 없습니다. 간밤 근무 끝나고 비몽사몽 익산으로 가고, 오전에 물벼룩 잡아다 넣어주고, 아! 논에 파이프 빠진 곳 보수하고, 막걸리 한잔과 함께 점심을 먹고, 논으로 다시 나가 풀베기. 집에 와 잠깐 눈좀 부친 후 다시 물벼룩 찾아 나가고....... 전주로 다시 오고..... 별로.. * 나의 일들/요즘 2012.06.13
자연 농법 오전에는 비단잉어 산란 준비를 했습니다. 집 안의 소화를 사용합니다. 역기나 배가 부드럽습니다. 그간 허송세월이었는지, 내일 두고 볼 일입니다. 오후에는 오이, 방울토마토, 메론을 위한 망을 쳤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습니다. 누가 도와줬다면 순식간에 해치웠을 일인데 일손.. * 나의 일들/요즘 2012.06.01
어버이날 은린소화 숫컷이 논산으로 장가 갔습니다. 내일 홍백 숫컷이 장가 올 것이구요. 아래는 자란입니다. 제주도 친구가 굴거리나무 등과 함께 가져온 자란입니다. 처음 직접 봅니다. 너무도 아름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난초가 한국에도 있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모양도 좋고, 색감.. * 나의 일들/요즘 2012.05.08
오미자 오늘도 밤근무이기에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가장 주된 일은 난주 선별이었습니다. 3시간정도 선별하고 이리저이 움직이니 바로 전주로 가야 할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친구가 가져온 굴거리나무, 산수국, 동백, 차나무, 천남성, 자란, 금잔옥대? 등은 내일 심어야겠습니다. 포장이 잘돼 .. * 나의 일들/요즘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