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태풍 산바 전날, 트리클로로폰 살포

2이하 2012. 9. 16. 18:36

태풍이 또 올라오고 있습니다. 산바......

그 영향인지 하루종일 비가 오는 듯 마는 듯 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의 가장 중요한 일, 트리클로로폰제를 살포했습니다.

먹이를 주니 그런대로 먹으려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트리클로로폰제는 물고기에게 그리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아보입니다.

먹이를 많이 주지는 않았습니다.

요즘의 계절에

날이 이처럼 좋지 않은 것은 농작물에게도 그렇지만

물고기에게도 특히 노지에 있는 물고기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불리합니다.

일부러 좋아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사람에게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단순한 이유, 자연의 일부인 사람이니까.......

 

백일홍.......

 

왕고들빼기입니다.

씨아똥풀이라고도 합니다.

우리집의 경우 상추처럼 된장과 함께 비벼먹는데 아주 좋습니다.

 

강아지풀......

 

야생콩의 꽃인지.......

 

고사리.....

 

천일홍......

 

송엽국입니다.

 

과일이 아닙니다.

동백의 열매입니다.

꺼질 속에는 과육대신 커다란 씨앗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처음 달린 오미자입니다.

첫해라 별로 달리지 않았고 내년부턴 좀 달리겠죠.

 

작년에 이어 달린 키위입니다.

 

 

둥근잎유홍초입니다.

방금 검색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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