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스톨주문금/브리스톨주문금-근황 262

붕어혈 주문금

순종 브리스톨주문금과 다릅니다. 순종은 많은 숫자가 없어졌지만 얘들은 거의 다 살아남아 있고 사이즈도 올라와있습니다. 확실히 튼튼합니다. 조모때의 모습이 보이는 아이도 있고 순종 닮아 꼬리가 넓은 아이도 있습니다. 집 안에 여유가 나지 않아 논에서 못을 청소하고 다시 넣었습니다. 사이즈좀 올려볼까 합니다.

브리스톨주문금 선별

그간 신경을 별로 못써 명맥을 간신히 이어왔는데 올해는 안정적인 어미확보가 중요한 목표가 됐습니다. 무난하게 1차 선별까지 왔습니다. 사이즈도 잘 올라왔고 브리스톨주문금 특유의 푸른 바탕을 보이는 치어의 비율도 무난했습니다. 올해는 붉은 색의 비율에 그리 신경쓰지 않고 남길 예정입니다. 1,000~1,500.

붕어혈 롱핀 주문금 산란

순종 브리스톨주문금은 번식에 약한 반면 붕어혈은,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에서 아무 문제 없이 산란했습니다. 이번 아이들은 좀 나이가 먹은 아이들입니다. 크기는 꼬리까지 거의 30cm. 롱핀 연금에서 분화되기 시작했던 아이들입니다. 너무 지느러미가 현란해서 제쳐두고 있었는데 순종 브리스톨주문금이 잠시 멈추게 하기에 산란시켜봤습니다. 얘들 자어는 붕어형 주문금과 함께 자랄 것입니다. 확연히 구분이되기에 문제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