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하루종일 오는 가운데 전체 환수를 했습니다.
내일 볼 수 없기에 미리 했습니다.
가장 기본은 오염 미리 방지......
환수 후 급이를 했는데 잘 먹습니다.
일찌감치 어미로 낙점된 아이들입니다.
3월생, 11cm정도입니다.
한 아이는 꼬리에 주름이 생기며 세꼬리, 한아이는 비교적 무난하지만 꼬리가 좀 민밋한 느낌....
먹이를 몽땅먹어서인지 실제보다 둥글둥글 뒤뚱뛰뚱......
기본적으로 색이 좋습니다.
차광호씨가 번역한 '금붕어' 책에서, 칼라사진 중에서 '산란과 번식'에 대한 사진을 보면
커다란 암컷(menshiro kanoko type)의 모습이 보입니다.
25년 전 쯤 눈에 들어왔던 위엄한 모습의 난주.......
25년 지났지만......그 느낌으로 시작합니다.
꼭, 둘 중에서 한마리라도 암컷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