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비단잉어 치어를 노리기 시작해서 올해는 보호를 좀 하려고 합니다.
새그물을 치는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지요.
낮에 잠깐 시간이 날 때, 농자재마트에 가서 파이프를 구입했습니다.
2.5m로 잘라달라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편했는데.....이젠 직접 해야합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파이프 박기, 그리고 줄치고 새그물 치기.......
일부러 여분으로 파이프를 더 구입했습니다.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집에서 쓸 것 1개, 논에서 쓸 것 2개.....
T클립으로 파이프를 연결했습니다.
일단 대충 연결하고....
간격을 조정,
스패너로 단단히 조입니다.
후에 클립에 나있는 구멍에 비스를 박아 완전히 고정이 되도록 합니다.
완전 철재라 무게가 좀 나가지만 아주 튼튼한 사다리가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