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더운 날씨입니다.
전에 비단잉어 치어를 기를 때 이런 모습을 보기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잘 기르지 못해 그런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전인수격으로,
역시 한국토종잉어의 피가 흐르니 역시 다릅니다.
아주 활기찹니다.
어떻게 보면 줄지어 다닌다는 것은 야성이 있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일반 붕어의 치어들도 보면 잘 줄지어다닙니다.
적으로부터 피하는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이죠.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보면 먹이 주기 전, 먹기 위해 그러기도 하니까요.
이곳은 숫자가 단위 면적당 많지 않습니다.
하여튼 줄지어 다니는 모습에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