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자란, 부자란

2이하 2016. 1. 6. 18:44

얼나 전에 집 안으로 들여왔습니다.

죽어가는 암탉을 하우스에 두니 자란 나오는 싹을 뜯어 먹기에...... 

전보다 많은 촉이 나오고 있습니다.

뜯어먹힌 자리는 표시가 납니다. 복구가 되지 않을지.....

올해는 꽃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게 알아낸 부자란입니다.

자주만년청, 자색만년초, 만년초라고도 부릅니다.

이런 이름으로 검색해보니......귀하지 않아보이는, 흔한 식물입니다.

하지만 얘는 다릅니다. 출신과 집에 정착하기까지의 역경이.....

자줏빛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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