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아로니아 심기 끝

2이하 2016. 3. 4. 19:01

이슬비가 오는 가운데 집 안에 심을 것은 모두 심었습니다.

바이킹 30그루, 네로 6그루, 킹스타케이원 13그루.

감나무와 백두산사과배, 초피, 산초나무는 다음에.....


아래는 한국원예종묘에서......

감나무, 네로, 백두산사과배, 초피, 산초나무

 

아래는 상록수퍼베리농원에서 온 킹스타케이원 4년생1그루, 2년생 6그루,

블랙커런트도 함께 보내줬습니다.

 

아래는 대성농원에서 온 2년생 바이킹.

진흙은 바르면 좋다고 해서 아래처럼 발라 심었습니다.

잘라서 심기도 하고 그냥 심기도 했습니다.

날이 축축하니.....몸은 젖지만 나무 심기에는 딱이었습니다.

 

이제 순이 올라와 쭉쭉 자라기를 감상할 날만 남았습니다.

힘들이지 않으면 돌아오는 것도 없고.....허리는 뻐근해도 뿌듯해집니다.

 

킹스타케이원 삽목입니다.

심으면서 잘라낸 가지가 아까워 삽목했습니다.

꿀물에 반나절 담궜다가 루톤섞은 황토에 묻힌 후 심었습니다.

물을 주고난 뒤 위는 비닐로 완전히 덮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밀폐삽입니다.

모두 성공하길 바라고.....제대로만 된다면 내년에는 논에다 심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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