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차원에서 하우스 안 땅에다 심었던 극락조화 strelitzia reginae 하나가 싹이 텃습니다.
어떻게 생겼나 보고도 싶고 분에다 옮기기 위해 캤습니다.
벼나 콩, 옥수수처럼 전형적인 외떡잎식물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씨앗 알갱이 자체가 쌍떡잎식물일 콩나물처럼 떡잎으로 자라지 않고
알갱이 자체가 그대로 있으면서
눈에서 싹과 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싹이 시작되는 부분을 잘 보면 검은 알갱이가 보입니다.
이제 5년만 기다리면 되는 화분이 하나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