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미뤄왔던 족보를 만들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틈틈이 길러온 아이들이기에 크게 기를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토종잉어의 피를 이어받은 비단잉어에 포인트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잘 진행되어 왔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 이렇게 만들 줄 몰랐고,
근래 들어서 여건이 좀 낫아졌다고는 하지만 이 용도로 사진을 잘 찍어두지 못했습니다.
산란시, 혼자 준비하고 옮기고 정리하는데 여유있게 폼나게 사진찍기가 어려웠습니다.
화일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보니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어미 사진이 있어서 이렇게 찾아 만드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50M짜리로 만들었는데 너무 커서 올라가지 못하기에 해상도를 줄였습니다.
그림은 대충 보이지만 년도가 안보이기에.....
2007
2009 2011
2012 2015 2016
20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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