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팔자에 없던 출장

2이하 2016. 11. 3. 09:10

1년에 한번 있다는 기술책임자 회의,

결코 가지 않을 줄 알았는데......

9시 반 KTX를 타고.....

 


엄청 오랫만에 타본 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 지하철에 도착, 하지만 출구를 잘 못 찾아 헤메다 다시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왔습니다.

 

기분도 영 아니고 밥맛도 전혀 없었으나 그래도 기념으로 편의점에서 컵라면....

뜨거운 물과 버리는 곳을 물어봐서 해결했다는......처음이라.....

 

좀 걷다보니 목적지에 거의 도착

 

TV로만 봐왔던 곳에 마침내 도착.


6시에 회의가 끝나고 회식.

메뉴는 보쌈.

일정상 반주는 거의 못하고 입맛만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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