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관리를 안해서인지 원래 드와프라서인지......참 작습니다.
작년에 루마니아에서 씨앗을 구입해 싹을 틔워 올해까지 자랐는데 겨우 이정도입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새로운 집이 될 화분을 준비.
위의 싹은 부실해보이지만 뿌리는 상당히 자랐습니다.
극락조화 화분이 길어야 한다는........
아까운 잔뿌리가 좀 떨어져 나갔지만 그래도 무난합니다.
상토에 펄라이트도 넣고 퇴비도 넣고.
미관상.....위에 마사토로 마무리.
루마니아에서 온 드와프란 푯말도 꽂아주고.
전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같이 잘 살아봐야겠습니다.
집 안에서 주운 밤.
고목에서 떨어진 밤에서 싹을 틔워 자란 후계목의 밤입니다.
좀 작습니다.
무주에서 가져온 밤에서 싹을 틔워 자란 나무에서 수확했습니다.
그기도 크고.....참 희안한 것이
논에 네 그루가 있는데 모두 성질이 다르다는 것.
조생, 중생, 만생에 나머지 한그루는 밤 모양도 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