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졸업식 후 점심먹고, 차 손좀 보고 익산에 가니 펌프가 계속돌고......
예전처럼 압력센서와 임펠러를 교체하는데
임펠러가 덜 들어갔는지 뚜껑을 닫는데 맞지 않고.....뚜껑도 보니 삭았고...
또 익산으로 나가 뚜껑 구입 후 닫는데 역시나 맞지 않고....응용해서 고무링을 두개 넣어도
오히려 덜 닫혀 물이 새고....어둑어둑해지고.....
하지만 간신히 힘 조절해가며 성공.
녹슨 부분도 많고....앞으로 문제가 생기면 통채로 갈아야 할 듯.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
마무리하고 들어노니 이번에는 변기가 계속 물이 들어오고 있고.....볼탑 불량.
또 익산에 나가 간신히 부품 구입 후 조립.
추운 날 땀 좀 났지만 그래도 두군데 출장비와 수리비는 세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