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가 훌쩍 넘는 때이른 한여름에
올 마지막 산란을 시켰습니다.
노지 빈칸에 넣을 아이들입니다.
어떤 조합으로 산란 시킬까 고민하다가 역시나 비단잉어는 힘이 너무 들것 같아서
금붕어로, 그중에서 역시나 연금계통을 선택했습니다.
지난번 연금 암컷은 너무 많이 사용된 듯해서 새로운 아이를 선택했습니다.
지난번 암컷의 조카뻘은 될 듯합니다.
현재 연금은 색갈이가 너무 늦다는게 단점입니다.
하지만 붕어의 멜라닌색소의 영향이 검은색을 어떻게 고정시킬지가 기대됩니다.
화금스타일과 붕어혈 주문금이 사용됐습니다.
산란 후 암컷은 상당히 배가 홀쭉해졌습니다.
오늘 보니 수정란이 고수온탓에 벌써 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