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사무실 근무라 그랬는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방치했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비닐 한장 여과지에 덮어줬습니다.
다른 양어장, 특히나 일본의 비단잉어는 좋은 시설에서 어려움 없이 잘 있겠지만
이곳 아이들은 철저히 냉혹한 시련을 견디며 지냅니다.
비닐한장 덮어줬으니 그리 냉혹한 것은 아닐거겠지만.......
초라한 초가집, 그것도 구멍뚫린 초가집이 연상됩니다.
언젠가는 눈비 가릴 수 있는 축양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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