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늬동백 녹지접을 실습하며 배웁니다.
인터넷으로도 배우고......접순을 구하며 무늬동백 사장님한테도 배우고.....
1. 접을 할 때 녹지 또는 구가지를 사용하는데 경계가 없다.
-동백은 접이 잘 되며 상당히 자유롭게 응용 가능하다.
2. 접목 후 바로 물을 적게? 준다. 마르지 않을 정도.
-일주일정도 물을 주지 않는다고도 함.
-2일 전에 물을 주고 접목 후 7~10일 물을 주지 않는다.
-접목 부위가 물을 올려 오히려 잘 붙지 못한다....사람 상처났을 때 잘 아무는 조건 비유.
3. 통관수는 오히려 뿌리썩음을 일으킬 수 있다.
-평소 자주 마르지 않게 조금씩 주고 일주일에 한두번 통관수.
4. 접목부위에 메네델, 루톤 사용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5. 살균제 또한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어떤 경우 싱싱한 잎도 살균제 뿌린 후 윤기를 잃기도 한다.
6. 거름은 유박펠렛등을 추천.
-토토그린, 유기왕.....좀 넉넉히 뿌려도 큰 해가 없더라.
7. 뿌리가 썩으면 나무 끝부분부터 썩기시작한다.
8. 삽목 후 분에 옮길 때 용토는 거름기가 없도록 한다.
9. 요즘의 경우, 노지 묘목을 화분에 옮길 때 잔뿌리를 제거하고 일주일 후 접목. 바로하면 의지가 없어서... 표현
10. 봄에 화분으로옮길 때 잔뿌리 제거, 나무에서 새 순이 나올 기미가 있을 때 접을 한다.
-나의 경우 5월이 좋을 듯. 3월 중순에 성공한 것이 적고 세력이 약했음.
11. 녹이 적은 품종은 번식에 그만큼 어렵다.
12. 삽목 후 화분에 심을 때 큰 마사를 사용하면 뿌리가 굵더라.
13. 큰 대목에 직접 접하는 것보다 녹지접처럼 가지에 하는 것이 유리한 점이 있다. 큰 바람에 떨어짐 가능성.
14. 아주 작은 1년생 미만의 포트묘에서도 접이 가능하다.
- 자라면 접목부위를 찾기 어려울 정도.
15. 접목은 중복 이전에 끝내도록 한다.
- 접실이 있으면 일년 내내 한다는데 아마도 온도유지가 가능하기에 그럴 것이라.......
16. 동백의 접목묘에서는 26~30도, 사과에서 20도, 적단풍 접목묘는 30도에서 캘러스 형성량이 가장 많았다.
17. 습도가 높고 환풍이 안좋으면 잎 끝이 마르는 현상.
참고.
접목시 비닐대신 고무줄이나 실 사용?.
활착이 어려운 접목묘에 대부분 실을 사용, 이는 산소 공급.
산소도 캘러스 형성에 주요 인자.
접합부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햇빛은 병균 막는 데 좋지만 온도의 상승을 초래, 적당히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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