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역시나 문제는 동백입니다.
잎이 무처럼 어는 것을 예방하기위해 막연한 응용.....공중습도 줄이기 시도합니다.
사실 거의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졌던 작년도 견뎠는데......
얼면잎이 쪼그라들고 쳐지는데 기온이 올라가니 바로 회복됩니다.
무처럼 투명하게 얼어도 기온이 오르면 회복됩니다.
주의할 것은 비록 회복되는 것으로 보여도
동해를 크게 입으면 봄이 되어서야 눈이 트지 못하고 죽는다고 합니다.
물론 무늬동백에 한해서입니다. 밖에서 자란 일반동백은 끄덕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