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알로에폴리필라 분갈이를 했습니다.
이유는.....잎이 처지기 시작....이는 뿌리쪽 문제가 생겼다는 뜻일 것입니다.
위는 빳빳한데 중간 이후로 쳐졌습니다.
싸고 가벼운 플라스틱화분을 찾았습니다.
아래 작은 구멍 하나는 너무 물빠짐에 부족해보입니다.
드릴로 여기저기 막 뚫었습니다.
역시나 싸구려라 얇은 플라스틱이 좀 깨졌습니다.
그냥 씁니다.
물빠짐 보강을 위해 깨진 플라스틱화분을 부수어 바닥에 조금 넣었습니다.
화분 깔망을 깔고......
화분을 꺼내고
화분을 엎어보니 뿌리가 좀 약해보입니다.
화분 바닥쪽은 물기가 축축했습니다. 이점이 문제였습니다.
분갈이 완료.
화분이 좀 커보이지만 아래 마지막 사진처럼 금방 자라날 것입니다.
집에서 제일 큰아이입니다.
나선이 보입니다.
목표는 꽃을 피워 씨앗을 만들어내기입니다.
우리나라 안에서 자급자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