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스톨주문금/브리스톨주문금이란

브리스톨주문금이란

2이하 2011. 12. 12. 22:46

 

(예: 영국BAS 우량체형)

 

(위: 2011년 12월 산란 메인 암컷-붉은색 보강위함)

 

(2011년 봄 부화-꼬리 전개가 아쉬우나 그 외는 우수)

 

1. 브리스톨 주문금은 한국에 처음으로 2010년 가을에 들어온 품종.

    ( 카테고리-브리스톨주문금 수입하며 참조)

2. 일본엔 우리나라보다 앞서 2004년 5월에 수입됨.

3. 브리스톨주문금의 영국식 표준 규격

    - 몸 높이와 길이의 비율은 3:7~3:8

    -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각2개, 등과 뒷지느러미는 각1개

    - 꼬리지느러미는 1개, 하트형 꼬리로 둥글게 잘 전개가 됨

    - 몸은 각지지 않고 부드러워 보임

    - 몸의 1/4이상 푸른색

    - 최저 길이는 7.5cm( 3inch)

    - 캘리코의 색 ( 자주, 적, 황, 오렌지, 갈색 등에 검은 점무늬)

4. 영국원종으로, 영국에서도 많지 않은 사람들이 기르고 있으며 기르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경향(색, 체형)을 나타냄.

5. 특정 경향을 위해 역교배등의 근친교배를 시키기는 하나 바람직하지 못함.

6. 영국에선 보통 200:1의 경쟁율로 길러낸다고 함.

7. 영국과 일본의선별 차이

    - 영국 : 처음 부화 4주후 첫 선별, 분홍색과 붕어색, 기형등 버림. 선별은 1달간격.

    - 일본 : 처음 보름 후 작은것부터 버림. 색이 나오는 시기에 분홍색과 붕어색등을

                무조건 버리지 않음. 수시로 선별하며 큰 체형과 꼬리의 전개를 중시.

8. 브리스톨주문금은 다른 금붕어 종류에 비해 체질이 강건하여 병·충해에 강하고,

    때론 15년 정도를 살기도 함.

9. 브리스톨주문금의 역사

    - 주문금은 1900년경 comet의 체형을 섞어 만들어짐.

    - 영국으로 건너가, 화려하고 강하면서 찬물에 적응하는 성질에 호응을 받아

       쉽게 퍼짐.      

    - 영국의 금붕어협회에서 강한 흥미를 일으키며, 1934년 처음으로

       브리스톨주문금의 표준이 만들어짐. 이때 색만을 중시했고 그에따라

       모양이 좋지 못한 경향도 많았음.

    - 1938년 표준을 개정, 체형, 꼬리, 지느러미, 아가미의 형태를 추가함.

    - 1979년 표준에 개성미가 추가됨.

    - 다른 형태를 추구한 결과 런던주문금(주문금 색에 일반붕어 체형)이

       만들어지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