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겨우 10도를 웃도는 정도였습니다.
야외의 작년 아이들은 일기예보대로 봄이 온줄 아는지
흐느적거리면서도 추미를 합니다.
하긴 15도에서 산란도 했던 아이들이기에 이상한 것도 아니죠.
손을 넣으면 시렵다고 느낄 정도인데, 대단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방식으로 브리스톨주문금을 번식시키려고 합니다.
각종 적들로부터 보호하는 차원입니다.
아래의 아이들은 푸른 가을 하늘빛의 채색을 보여줍니다.
비록 붉은색이 적다고 해도
맑은 푸른빛이 모든것을 보완해줍니다.
아직은 작습니다. 작년에 먹이를 넉넉히 먹지 못해서입니다.
올해의 브리스톨주문금의 사이즈는 이렇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