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주/난주-근황

부화 51일

2이하 2012. 6. 9. 19:09

듬직했던 아이들이 색갈이를 하며 허전해보입니다.

뚜렸했던 거무스름한 윤곽이 흐트러져보입니다.

두마리 정도를 야외에 있던 아이들과 교체할까 합니다.

아마도 두어달 후에는 얼마 남지 않을 것입니다.

역시나 한 배에 태어난 천여 마리에서

아주 좋은 난주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 없이

최선을 다해 현 상태로부터 난주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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