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비단잉어 선별 때문에 신경이 덜 쓰였습니다.
조금 더 자라긴 했는데
어떤 녀석은 배가 많이 홀쭉해져 있습니다.
생먹이 잡아주는 것도 이젠 쉽지 않고,
사료를 조금 줬는데 잘 먹습니다.
역시 한 마리로부터 나온 아이들로,
이렇게 숫자상 많이 남아 있다보니 아쉬운 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단 올 목표는 어미감 만들기와 큼직하고 튼튼한 아이 만들기이기에
아쉬움은 접어둡니다.
그래도 얼핏 보기에 꼬리는 제쳐두고,
전체적인 체형상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어미감) 아이들이 좀 보이기에 나름 만족스럽기도 합니다.
품평회는 무조건 참가해야기에
이 안에서 그나마 규격을 갖춘 아이를 찾아봅니다.
지금 아쉬우나 후에 다른 면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아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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