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2차 산란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어제 새벽에 낳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무라 와보지 못했는데, 아무도 몰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어소에 비해 알이 적어보이고 투명하기에
일반적으로 구분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히터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낳았기에 발생도 좀 늦어보입니다.
아직도 맑고 투명한 알이 대부분입니다.
숫자는 지난번보다 훨씬 많아보입니다.
히터를 넣었으니 내일이면 수정율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숫컷들의 상태, 추성을 보니 봄처럼 완전히 아가미까지 꺼칠하게 나와있고
확인시 아주 좋았습니다. 수정율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올해는 히터에 의존하며 숫자늘리기에 주력하려고 합니다.
사실 지난 봄에 논에 넣었던 아이들은 병이 있어 모두 버렸기 때문입니다.
워낙 투명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의 중심부에 있습니다.
1차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적다고 느꼈지만 현재 공간에서 적은 것이 아닙니다.
옆 유리수조를 비웠는데, 며칠 내 일부를 옮길 예정입니다.
하얀 전투명이 비교적 적어보여 기대를 갖게 합니다.
전체를 봐가며 선별하려고 합니다.
숨은 개체변이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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