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주/난주-근황

산란

2이하 2013. 4. 24. 18:51

날씨가 심상치 않더니 결국 산란을 했습니다.

사실 그제 전주에 올 때

논에서 왔던 아이들 중에서 암컷을 선발해서 투입했었습니다.

암컷은 특히 아주 작습니다.

논에서 잘 먹지 못해 작지만 어느정도 요건은 갖춘 아이들이기에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넣어뒀었습니다.

어제 근무고, 오늘 보니 완전 자연산란으로 알을 어소에 붙여뒀습니다.

생각보다 알도 크고 숫자도 적지 않아보입니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은

그제 알을 흘리는 난주가 있길래 인공수정했던 알입니다.

오후 한참 되어서야 인공수정시킨 것인데

생각보다 수정이 잘 됐습니다.

이번 산란한 알과 같이 둡니다.

이틀 차이로, 첫 먹이 공급을 조심스레 해야겠습니다.

 

 

 

'* 난주 > 난주-근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날랑가몰라. 2차 부화완료 및 첫급이  (0) 2013.04.28
첫 선별  (0) 2013.04.25
2차 이제야 꼬리 열림  (0) 2013.04.22
1차와 합침  (0) 2013.04.17
2차부화완료, 1차 온도관리사고  (0)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