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에로모나스(솔방울병) 치료 종료

2이하 2014. 3. 6. 18:14

낙오된 아이 하나 없이 에로모나스치료를 종료합니다.

완전한 솔방울 모양이 거의 원위치 됐습니다.

처음 발병 후, 3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문제를 인지 후  바로 수류를 원위치 시킨 것이 가장 효과가 컸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약간의 먹이를 주기 시작할 때 오래된 항생제와 설파제를 투여했고.......

하지만 약을 준 것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장담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때도 낫아가고 있었지만 오히려 요즘, 아다폰을 섞은 양질의 먹이를 먹으면서

빠른 속도로 회복된 느낌입니다.

여하튼 환경과 먹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예방도 치료도......

 

처음 먹이를 따로 주기 위해 격리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심한 아이는 아주 심해서 회복 못할 줄 알았습니다. 책에 그렇게 써있어서......

 

잘 먹으면서 낫아졌고..... 

 

아래는제일 심했던 아이 중 하나입니다.

솔방울이 너무 심하면서 비늘도 빠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거의 원위치 됐습니다.

암컷, 포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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