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들/요즘

시작

2이하 2014. 4. 4. 13:37

본격적인 올 봄 물생활 시작.

노지 비우기.

막걸리 한 잔 하고 펌프 설치.....

내일 아마도 또 막걸리 한 잔 하고,

사막속에 아주아주 작은 진주,

비단잉어와 브리스톨주문금을 찾습니다.

-결과 : 새가 90%이상 다 잡아먹었습니다.

           제대로 된 브리스톨주문금은 없고 붕어색, 망투명 아이들 위주로 남았습니다.

           보호색 덕일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비단잉어도 집에 데려온 아이는 몇 마리 안되고.........꽝입니다.

           ......새가 그간 잘 먹고 살았습니다.

다시 비우고 다시 기작합니다.

끝이 아니라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개방된 노지의 사육 전략을 새로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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