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내내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난주 자연산란 뒤치닥거리, 먼저 태어난 아이들 먹이 잡아다 주고,
논에 나가 물빠지는 상태보다가 락스사러 마트갔다오기, 약한 백색오계 병아리 따로 관리,
점심 대충 먹고 논에 나가 비운 칸에서 고기 거두고 선별 후 소독, 집에 돌아와서 다시 난주 관리,
좀 낮은 기온에 벌판의 바람 다 맞으니 감기기운까지.......
그래도 할 일은 해야 일은 진행이 됩니다.......
논에서 잡은 고기 중에서 가장 큰 고기.....
붕어입니다.
한 뼘이 넘게, 사이즈도 좋습니다.
전주로 돌아오는 길에 장인어른께.......
막걸리 사러 갔다오는 길에, 집 뒤의 풍경입니다.
거대한 소나무 배경에 꽃이, 이런저런 생각을 들게 합니다.
얘는 이번에 태어난 병아리 중에서 막내입니다.
모두 밖으로 나가고 얘만 아직 힘들어 하길래 조금 더 따뜻한 곳에 뒀었습니다.
병아리 나온 후, 포비돈 희석액으로 청소.소독 후, 2차 달걀이 부화기에 들어갔습니다.
집에서 나온 오계의 알은 비교적 수정율, 부화율도 좋고 병아리도 활발했습니다.
샤모는 1마리가 나왔고, 백색오계는 네마리 나왔는데 아래 한마리는 약하고,
또 다른 두마리가 다리를 벌리고 일어나지 못했는데 조치를 취하니 한마리는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래 아이는 어제 저녁 무리에 합류했습니다.
아직 정상으로 다리가 돌아오지 못한 백색오계입니다.
논에 갔다오니, 딸아이가 놀러 익산에 왔었는데, 아래처럼 조치를 해놨습니다.
다리가 벌어지지 않고 모은 상태에서 쉬라고........굳 아이디어.....
좀 낫아졌는지 밖으로 자꾸 나가 다음 조치......
주사기로 약간의 먹이와 물도 줬습니다.
할 수 있는 한, 하는데까지......
검은 중에 하얀 녀석 대망의 샤모입니다.
눈에 띕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좀 약해보이는 아이.......
아래 아이가 다리가 벌어져 완전히 좌우로 뻗은 상태로 있던 아이인데 6시간 쯤 후의 모습입니다.
며칠만 더 잘 버텨주길 바랍니다.
그러면 아주 튼튼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