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근무라 못왔었는데.....
오늘 와서 덮개를 열어보니 알이 보였습니다.
물론 수생균이 붙은 무정란이 먼저.....
하지만 자세히 보니 생각보다 많은 수정란이 보였습니다.
작은 몸집에 비해 알 숫자도 크기도 좋았습니다.
기쁜 마음은 잠시, 느낌이 이상.....
어미 두마리 다 안보였습니다.
으~하나는 튀어나와 죽은 상태, 하나는 아예 보이지 않았습니다.
알을 낳고 덮개 틈으로 왜 튀어나왔는지....
기쁘면서도 서글픈 상황입니다.
더욱 신경써서 기르라는 뜻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