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산란은 끝나고 열심히 먹이며 선별을 하고 있습니다.
커가며 탈락되는 아이들이 계속 나옵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아직은 먹이 확보가 무난하기에 선별을 통해 숫자를 크게 줄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한 칸에 적당한 숫자도 있어야 좋은 것 같기에 그냥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1,2차. (부화 후 약 57, 50일)
오늘 약간의 물갈이를 하며 조금 잡아냈습니다.
주로 꼬리가 자라면서 위를 향하는 아이들을 골라냈습니다.
힘없어 약간 오므라든 꼬리보다 보기 안좋습니다.
3,4차. (부화 후 약 42, 40일)
집에서 가장 우량한 느낌입니다.
머리와 몸통 비율은 문제 없어보이는데 한body합니다.
다음 선별 포인트는 1,2차처럼 너무 벌어진 꼬리, 평미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튼실한 느낌이.....좋아보입니다.
5,6차. (부화 후 약 30, 29일)
이번 정모때 데려갔던 기수입니다.
생각보다 남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1차 선별시 원래의 숫자도 많았고 남은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탈락어가 계속 나오겠지만..... 남은 아이들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7차. (부화 후 약 20일)
지난 선별시 벌어짐 나쁘지 않았고.....숫자도 5,6차 보다는 적지만 적지는 않고....나름 기대주입니다.
8차 (부화 후 약13일)
아래 두장은 8차입니다.
숫자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아래의 윗사진 아이들은 아직 첫선별도 안했습니다.
공간 여유가 있기에 좀 느긋하게 첫선별을 할 예정입니다.
위와같은 8차...
플라스틱 배에서 따로 주목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숫자....간단 첫 선별 후 30마리정도...아주 적습니다. 탈락보다 남은 아이가 많습니다.
이유는....
8차 산란이 거의 끝난 아침, 한 마리가 알이 아주 조금 남아 인공수정 시킨 결과입니다.
숫자는 적지만, 작년에 아쉬움이 컸던 숫컷의 새끼들입니다.
꼬리 느낌이....어미닮아서인지....느낌상.. 좋습니다.
어미감 몇 마리는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