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뒀던 물로 전체 환수를 했습니다.
덩치가 커지며 물이 전보다 빨리 오염되는 느낌입니다.
연금과 난주가 같이 있습니다.
난주는 올해의 맏이인데 꼬리에 굴곡이 보이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먹이에 신경쓰고 있는데 굴곡이 생기는 녀석이 있습니다.
아마도 먹이를 계소 넉넉히만 주면서, 꼬리와 몸통의 성장 불균형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연금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여건이 되면 크게크게 기르고싶은데, 공간이 여유롭지 못합니다.
그래도 지금 속도만으로도 상당한 사이즈는 나올 것 같습니다.
3,4차 아이들입니다.
가장 평이하면서도 통이 있게 성장하는 기수입니다.
역시나 살짝 꼬리 굴곡이 보이는 아이들이 있어 약간의 급이억제모드로 갑니다.
나머지 기수 아이들을 모두 몰아넣은 칸입니다.
여러 기수이지만 수십마리밖에 없습니다.
상당히 레벨 편차가 큽니다.
괜찮은 아이 몇마리만 나와도 만족합니다.
다른 칸고 마찬가지로 색갈이를 하고 있는데, 역시나 꼬리에 신경이 쓰이다보니
급이억제모드로 갑니다.
그들의 말이 일리 있다는 느낌이......
한달간 넉넉히 급이, 그 후 적당히, 그 후 몽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