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단잉어/한국형비단잉어

나만의 보물

2이하 2015. 5. 26. 19:26

노지 정리하려고 물을 뺐습니다.

거의 바닥이 들어날 때쯤,

거의 깨끗하게 잡아먹혔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헌데 커다란 녀석이 퍼덕거렸습니다.

그리고 적사 또는 붉은소화 네마리....

무엇보다 긴장되게 만든건 아래의 아이였습니다.

50cm정도의 대물,

우리나라 토종피와 소화피가 섞여서 볼품이 없어,

일반적으로 'doragoi' 못쓰는 잉어라 하지만 여기에서는 그 의미가 큰 대물입니다.

근래 먹이를 잘 못먹어서인지 말라보입니다.

뒤집어보니 아직은 애매하지만 암컷으로 추정되고.....훗날 소화계통에 어떻게 사용될지.......

 

 

'* 비단잉어 > 한국형비단잉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미 선택 후 산란지로......  (0) 2015.06.13
산란준비  (0) 2015.06.12
머리좋고 몸매좋고  (0) 2014.11.17
리도소화 찾아보기  (0) 2014.11.07
F3-근황  (0) 201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