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대망의 비단잉어 산란을 시도합니다.
원래는 아래 한쌍 F4만을 만들 생각이었지만 갑자기 한 쌍이 추가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다른계통의 F3와 F4가 만들어지는 해입니다.
아래는 어제 새벽부터 물을 빼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에 잡아올린, 어미로 선택된 F3입니다.
체형이 상당히 위압감이 있고 비록 kiwa가 아직 약하지만, (사진 색이 잘못나왔지만) 홍질이 좋습니다.
특히 숫컷처럼 보이는 이상적인 체형........
그러면서도 포란도 무난하게 되어있고.....내일 아침을 기대합니다.
아래는 위와 쌍을 이룬 숫컷입니다.
지금까지 집안 연못에 있었습니다.
근친을 피하기 위해 수년 전에 미리 만든 다른 계통의 F2 숫컷입니다.
역시나 비록 아직 정제되지 못한 패턴을 보이지만 홍질이 좋아 앞으로의 자손을 기대합니다.
잘빠졌습니다.
집안 연못에서 오늘 아침에 잡다보니 이 녀석이 암컷이었습니다.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포란도 잘 되어 있고.....여러면에서 좋은 자질을 보이는 F2이기에 추가로 산란시키기로 했습니다.
goromo패턴이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위와 쌍을 이룬 숫컷입니다.
역시나 다른 계통입니다.
위와 아래 두마리 모두 우리나라 참잉어의 피가 가까이 흐르고 있기에 자손의 체형이
잘 나오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