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를 3번째 칸으로 옮긴 후 전체적인 자연산란이 있었고
그 때 나온 새끼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물벼룩도 상당히 발생해서 새끼들이 지금까지는 상당히 잘 자랐습니다.
어미들이
물벼룩만 먹는 것이 아니고 새끼들도 입에 들어가면 잡아먹습니다.
위의 그림은 주로 물벼룩을 먹는 모습,
아래 그림은 상어처럼 어슬렁거리며 사끼들을 잡아먹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 칸에서 자란 새끼들이 모두 자라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숫자가 늘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사람이 볼 때 문제가 있어보여도 자연스러운 모습일 것입니다.
새끼들 중에서 흥미로운 패턴을 보이는 아이들이 보이는데
조금만 잡아서 따로 길러보고싶은 생각도 듭니다.
우연히 보물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전에 자란을 화분에 심고 남은 뿌리를 화단가에 심었는데
이제 꽃을 피웠습니다.
하마터면 전혀 못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삼색병꽃나무가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합니다.
나무가 커지다보니 상당한 볼거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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